Interview
Q. 안녕하세요. 지인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메디빌더 전략파트 최지인입니다. 퍼널별 KPI 지표를 기획하고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만들어요.
의미있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재무적 데이터와 서비스 데이터를 연결지어 분석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Q. 지인님의 하루 루틴을 소개해주시겠어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커피를 내리고 자리에 앉아요. 오전에 해야할 일이 많으면 8시에 출근하고,
어떤 날은 11시에 출근하기도 해요. 그리고 오늘의 업무 일정을 계획해요.
주로 수합한 데이터의 정합성을 검토하고 가공하여 대시보드로 만드는 업무를 진행해요.
궁금한 것이 생기면 각 부서의 담당자들과 미팅을 잡습니다.
공유 캘린더에 비어 있는 일정을 토대로 편하게 미팅을 요청하고, 퀵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이렇게 미팅과 데이터 가공, 분석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Q. 담당하신 직무의 좋은 점과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모객부터 리텐션까지의 서비스의 모든 활동을 데이터로 수합하는 역할이다 보니,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이 필수입니다.
협업이 많다보니, 각 부서가 돌아가는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BU(Business Unit)와 부서마다 지표에 대한 정의가 달라서,
제일 적합한 지표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 조율이 많이 필요한 것이 힘든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Q. 지인님의 궁극적인 커리어 목표는 무엇인가요?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적절한 지표를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액션 플랜을 제안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요.
Q. 메디빌더에서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소개해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터가 쌓이면서 점차 복잡해질 때마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할 때 가장 뿌듯해요.
데이터를 만지다가 새로운 구글시트 내 함수를 발견하게 될 때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더라구요.
숫자를 계속 만지고, 효율적인 개선점을 찾아내는 일을 하면서 길을 찾았다는 느낌을 받을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에요.